오늘도
부친을 뵙고 왔네요.
아침을 드시는 데
어제 보다는 눈이 덜 피곤해 보입니다.
오늘은 생기액을 입안으로 넣어 드렸더니
잘 삼키고 있습니다.
왠지 점점 힘을 잃어가는 것이
좀 더 나은 곳으로가 아닌
덜 악화 되가게 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정리해야 할때 같습니다.
오늘도
부친과의 만남
걱정은 돼지만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서 하는 것이
마땅한 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늘 한결같이 부친을
돌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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