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수술을 한 김현희 과장을 만났습니다.
8월25일 입원하라 했는데
벌써 3주가 지났지만 병실담당의사에게
전화만 오기를 기다립니다.
김현희과장을 만나니
왜 입원을 안했냐고 물으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입원을 안한 것이
부친에게 문제가 있어서
입원을 하지 못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듯하여
당황스러웠으나,,,
그동안의 사정을
고려하여 말씀드리니
병실이 나오면 바로 입원을 하라고
다시 재촉하는 군요
무엇이 옳은지
어찌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요즘은 좀 혼란스럽니다
그렇지만 서울대병원에서
다시금 진료를 받아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병원에서 연락을 기다리는 것
그것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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