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부동산이야기

20040409 총선후 재테크는....

후암동남산 2008. 4. 11. 10:19
총선 후 재테크는?
4/11 07:25   [매일경제]
4ㆍ9총선 이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국내 주식형 펀드가 꼽혔다. 미국 등 해외 시장 불안 요인이 진정되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매일경제가 10일 은행 PB, 부동산 전문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특히 정보기술(IT) 등 실적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가 낫다고 추천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높은 수익률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수익률을 연 10% 수준으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부동산시장에서는 강북의 강세가 2분기 이후에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급불균형, 재개발, 소형주택 수요 증가 등의 원인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강남의 반등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남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집값은 적어도 하반기 이후 상승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얘기다. 집을 사야겠다고 결정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움직이라는 의견이 대세였다. 새로 분양되는 신도시 중에서는 수원 광교가 가장 유망한 곳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