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대학입시

'수학의 정석 공부하는법'

후암동남산 2012. 4. 23. 20:25

수학은 기본개념을 탄탄히 만들어 둬야 응용문제를 풀 수 있다.

 수학의 고득점으로 가는 것은 결국 응용문제를 푸느냐 못 푸느냐에 달려 있는데.

응용문제는 문제만 많이 푼다고 맞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개념이 받쳐줘야 풀 수가 있다.

 

보통 수험생은 기본서로 수학의 정석을 많이

 보고 있고, 기본개념에 대한 자신감이 붙으면 실전모의고사에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이해하기가 쉬어 진다.

 

정석은 세번정도 정독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 문제를 풀때에는 지루할 수 있지만 한번 끝내고 두번, 세번 지날 수록 문제는 점점 더 쉬워 질 것이다.

 

처음 볼때는 우선  기초개념설명을 확실히 이해한단 생각으로 정독을 한다.

 

사실 정석책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기본문제만 풀어본다.

 빨리 풀고 반복학습을 하기 위해서 이다.

다음은 기초개념은 필수고, 기본문제 + 유제까지 풀어준다.

유제도 각종 계산문제는 생략을 해도 되고 또한 내가 이문제를 정말 확실히 안다 하는 유제는 풀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중상위권  정도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확실하다고 아는 기준은 문제를 대충 유형화해서 암기한게

아니라 왜 그런 원리가 나오게 되는지 완벽히 파악하는 것이다.

 

다음은 기초개념 + 기본문제 + 유제 + 연습문제 인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연습문제를 다 풀필요는 없다는것이다.

내신점수가 2~3등급도 안나오는 사람은  연습문제에 손도 대지 마시길 바란다. 

 점수가 안나오는데 연습문제까지 붙잡고 있는 사람만큼 시간낭비하는 사람은 없다.

 

연습문제를 다 풀 시간이면

앞에 개념 + 문제를 한번더 풀 수 있는 시간이 나오는데 이것이 몇배 더 유익한 일이다.

지금 정석을 보는건 늦었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점수도 나오지 않으면서 문제만 푸는것이 몇배는 시간 낭비임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