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역시 산은 남산이 최고랍니다...

후암동남산 2012. 6. 13. 09:01

오늘도 이른 아침 오른 남산

오늘 비가 내리려나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감싸줍니다.

 

집에서 나와

남산을 향해 동네를 걸어 나옵니다.

 

후암초등학교 앞을 지나 남산시립도서관에 이르니

신호등이 잠시 발길을 잡습니다.

 

왼쪽 정강이가 땡기는 것이

자주 걷질않아 그런가 쥐온듯이 약간 아파옵니다...ㅠㅠ

 

신호를 받고서

길을 건너 남산 으로  오릅니다.

 

쉬지 않고

앞으로 걷기를 하여

남산의 중턱인 절반 정도 오르니

몸을 뒤로 돌아 뒷걸음 질로 주차장까지 오릅니다.

 

주차장에 다다를 즈음에

앞으로 걷기를 하는 데

어느새 등짝이 땀에 젖어들어 갑니다...

 

얼굴의 열기와 땀을 닦을 겸

화장실에 들어가 세수를 한 후

정상을 향해 다시 오르니 정강이들이 뻐근합니다...

 

아마 걷지를 않고

차만 타고 다니다보니까

발의 근육힘이 약해 진듯합니다...

 

정상에 올라

매일의 일상에 반복이듯이

팔각정을 세바퀴돌고 남산체육회에 가서

근육운동을 하고 여러분들과 인사를 나눈후

하산길을 잡아 내려 옵니다...

 

하산하여 집에 도착하니

모친께서 조반을 드시기에

함께 자리를 하여 아침밥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역시 산은 남산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