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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두천개발계획

후암동남산 2012. 6. 15. 16:23

동두천ㆍ양주 미래발전거점으로 개발
경기도 전략계획안 나와…동두천 공여지에 2조5000억 투자
[2010-12-09 오전 11:23:00]
 
 
 

경기도는 국토기본법에 근거해 2020년 목표로 하는 ‘경기도 핵심 전략계획안’ 을 발표했다.

도는 이 계획의 8대 기본과제를 글로벌 국제교류거점, 동북아 신성장 산업의 중심,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 동아시아 교육허브 및 평생교육 기반, 저탄소 녹색환경 기반 구축, 품격 있는 문화 및 아시아 창조산업의 선도 지역, 매력있는 도시 및 더불어 사는 신생활지역 조성 등으로 설정했다.

경기도는 8대 과제 중 하나인 신 성장 산업의 중심지로 동두천ㆍ양주를 개발해 미래성장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와 짐볼스 공여구역에 2조5000억원을 투자해 생명과학산업단지 및 생명과학대학, 과학공원, 리조트, 산림형 휴양단지, 평화기념공원 및 통일대학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파주 디스플레이 연관산업단지를 양주․동두천에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 되고 있다.

이 밖에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공사가 진행 중이며 송추~동두천 간 고속화도로 건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파주지역에 DMZ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서울∼문산 고속도로 및 평양∼개성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GTX도 개성공단까지 연장한다.

또한 파주ㆍ문산에 남북한 평화경제특구를 건설하고 김포ㆍ강화ㆍ연천에 남북교류협력단지를 만든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달 중 각 시ㆍ군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회를 실시 후 도민공청회와 도시계획위원회의 토론회를 거쳐 결정된 최종발전계획안을 내년 상반기 국토해양부에 승인을 요청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주성 기자 

출처 :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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