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선선한 날씨 생각이 많은 아침이였네...

후암동남산 2012. 7. 4. 09:37

아침에 일어나

남산을 오르는데

날씨가 선선하니 빗방울이 약간 있기도 하더니

그냥...

 

비가 그칩니다.^^

 

남산 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는 데

선선한 날씨 탓인지 힘은 들지 않지만

습기가 가득한 날씨에 몸은 평소보다

땀이 많습니다.

 

작년과 올해 정신 없이 지나갔지만

국가에 헌납한 돈이 6000만원 정도라

생각되니 뭔가 가정경제를 꾸리는데

구멍이 크게 난듯한 생각이 듭니다.

 

다시금 일상을 정리하며

두아들의 미래까지 생각을 하니

동두천에 있는 땅중 공매로 받은 것을

두아들에게 각가 증여를 해볼까 생각도 해봅니다.

 

산을 오르면서

현재의 두아들의 상황과

미래의 두아들에 대한 다가올 상황을 예측하여

내가 힘이 닿는대로 하나씩 무엇인가를 해야 할 것 같기에

오늘은 생각이 많습니다.

 

이젠 더이상 자금이 엉뚱한 곳으로 흐르지 않도록

내 스스로가 가정경제를 더 꼼꼼히 단도리를 해 보면서

하루 하루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산을 오르니

생각이 많아 그런가

날씨 탓인가

땀이 더욱 흐르는 것이

덥지만 상쾌함을 느끼는 하루 였답니다.

 

오늘도

일상의 주어진 24시간

가족들을 위해 더욱 가치있게

사용해 보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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