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3년1월1일

후암동남산 2014. 1. 1. 22:13

오늘은 갑오년 첫날

사실 따지면 앞으로 음력 1월1일까지는 더 남은 날자가 있지만...

 

오늘은

어제 저녁 재야의 종소리를 모친과 함께 듣고서

꾸벅꾸벅하니 모친께서 가서 자라 하여

모친의 방의 불을 끄고

내방으로 들어와

취침을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잠시 쉬다가

몸이 너무 피곤하여

다시 잠을 청하니

눈을 떠 시계를 볼때는 이미 9시10분 이 되었네요.

 

아침 식사후

점심과 함께 집사람과 외출 하려다

시간이 애매해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하고

필요한 자료를 다운 받으니

어느 덧 오후6시가 됩니다.

 

서울역 롯데 아울렛을 들리고 롯데마트를 들리면서

작은 아들이 족발이 먹고 싶다하여 마직막으로 챙긴 후

필요한 물건을 사고서 귀가하니

오후 7시14분이 되었네요.

 

저녁은 포천 막걸리로 하고

잠시 쉬다가...

잠을 청해야 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모친께서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기로 되어 있어서

모친과 함께 국립의료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무사히 잘끝낸 후 귀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