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가족과 함께 외식을 했답니다.

후암동남산 2015. 4. 25. 07:50

요즘 먹성이 좋은 둘째와

 

대학들어가 시험때인

큰아들을 위해 집사람이 홍대 강강술래에서

고기와 된장찌게와 백반 그리고 냉면을 사주어

푸짐하고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집에서 두아이를 데리고

택시를 타고 가고

 

나는 사무실에서

차를 몰고 직접 식당으로 갔습니다.

 

이미 도착해 먹고 있는 중에

함께 자리를 하고서

잠시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미 10시45분이 되었네요.

 

가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먹고자

데리고 나가면 정말 잘들 먹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두아이가 서로를 위하고 감싸는 형제애로

똘똘 뭉친 그런 사람으로 커 가길 바랍니다.

 

오늘도 집사람이 마련한

외식 즐거움이 가득한 식사시간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