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072

왜 플라톤은 철인정치를 주장하였을까?

왜 플라톤은 철인정치를 주장하였을까? 고대 아테네를 거쳐 중세와 근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동체의 혼란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인간들의 욕심에 의해 공동체가 구성된 이래 더불어(함께)라는 공동체의 ‘모두가 더불어 서로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는 개념을 지키지 못하고 공동체 내에 공동체인들이 자신을 보호받기 위해 국가라는 틀의 일원으로 국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양도해 준 것을 일부의 권력과 금권과 무력의 야욕을 가진 자들이 기득권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공공의 이익이라는 의(義)가 아닌 거짓의 의(義) ‘즉 양고기를 팔겠다 하고서 개고기를 파는 자.’로 자신의 이익과 집단의 이기를 위한 탐욕을 채우기 위해 공동체가 믿고 양도한 권리를 그들만을 위한 도구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

개인과 공동체를 이끄는 힘은 무엇인가?

개인과 공동체를 이끄는 힘은 무엇인가? 법인가? 법은 이끄는 것이 아니라 잘못되 가는 방향으로 가는 개인과 공동체를 막는 억제책인 도구인 것이다. 도구가 수단이 목적이 되지는 못한다. 도구가 잘못 사용될 때는 사용하는 자가 이기적인 욕심이 많거나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서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비상식적인 삶을 사는 자들의 전유물로 이용되는 때일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라! 법이 모든 것을 좌우하듯이 법! 법! 법! 법을 최고로 알고 이를 활용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과연 법을 수단으로 도구로 활용하는 이들이 법이라는 형체가 선함과 정의를 옹호할 것이라고 믿는 이들은 서민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법은 있는 자(기득권)들의 전유물이다. 혼탁한 공동체일수록 법은 있는 자들의 도구일 뿐이지 서민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