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길의 휴가 생각 오늘이 지나면 휴가네요. 밝은 마음으로 숲속길을 걸었습니다. "이번 휴가엔 어떤 봉사를 해야하는가를... 부모님께 함께하기에 부모님에 대한 배려를 아이들이 초등생이라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집사람이 직장인이라 집사람에 대한 배려를 친구가 공주로 내려오라 하여 그쪽으로 하루를 벌써 4일이 ..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7.27
오늘도 함께한 남산 오늘도 올랐습니다. 약간 뱃살이 오른분과 지속적인 남산오르기는 뱃살이 사라지는데 특효약 같어요. 많은 이웃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뱃살들이 사라지는 것을 세월의 흔적 속에서 보고 경험을 했었으니까요.. 오늘은 오르며 도라지 꽃들이 많이 피어 있기에 과거 도라지씨를 뿌린 원공 스님이..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7.26
남산의 이웃이야기 오늘도 올랐지요. 오늘은 둘이서 올랐습니다. 안개같은 작은 입자들의 얼굴과 몸을 스치며 남산의 숲을 향해 갑니다. 이애기 저 이야기 하며 세상은 그저 그렇게 돌아 가는 이야기지요. 그러나 체중 무게가 나왔네요. 저는 별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체중이라... 괜찮은데.. 상대방 몸이 부담스러 뵙니다..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7.25
[스크랩] 남산이야기 잔잔한 비를 맞으며 오른 남산은 숲길을 따라가니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한가로이 풀띁는 토끼가 반겨 주더군요.오르는 도중 등선처럼 보이는 언덕길은 그넘어 유토피아가 있는 것 처럼 안개로 살짝 덮여 있네요.오늘도 오르는 남산 길 거미가 쳐놓은 거미줄이 우리네 삶을 붙잡는 그물처럼 .. 카테고리 없음 200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