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스크랩] 남산 오늘도 올랐습니다.

후암동남산 2007. 8. 11. 09:26

오늘도

올랐습니다.

 

아침일찍

인천을 가려는 것이

좀 늦게 출발해도 되어

아침 남산 숲을 거닐수 있어서

무척 다행이었습니다. ^^ (휘파람 덕이이지...)

 

어제

새벽 1시넘게 글을 쓰다보니..

오늘 산에 오르는 출발이 좀 늦었습니다.^^

 

오늘은

남산숲 속에서

흐르는 물과 소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군요.

 

이에 응답을 하듯이

매미들은 신나게 울어 잿깁니다.(나 살아 있다고 ㅎㅎㅎ)

 

이생각 저생각을 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숲속 길을 오르니 ~~~

산 중턱 부분에서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가가이 가보니

어머니와 앞집 할머니께서 다른 분들과...

웃음 가득 트로트를 부르고 있네요.^^ (이것이 세상을 즐기는 여유스러움아닐까...)

 

남산 팔각정을 향해

올라가며 불현듯 핸폰으로

N-타워를 다양하게 잡히는 데로

사진을 찍으며 목적지로 올랐습니다. ^^

 

팔각정에 다다르니

오늘따라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 휴가가 끝나서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 온 것이 아닐까요...)

 

팔각정에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기구 운동쪽으로 내려가니

두사람이 개(멍멍이)와 패트병으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이를 본 주의 사람들이 입가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저는

이를 보며 운동을 열심히 하였지요

하루하루 몸 상태가 변하는 듯합니다.^^

오늘도

남산으로 시작한 일과

즐겁고 행복한 날로 마무리 되길 서원합니다.^^

 

8월11일 토요일 입니다.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남산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남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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