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어제 오후의 즐거운 남산이야기

후암동남산 2007. 8. 12. 10:28

어제

오후 열심히

시립도서관 앞에서

친구 들을 기다렸지요.

구름과 달이 문자가 오네요.

악기를 고치고 가니 좀 늦는다고.^^

영희와 금이가 기다려 달라고 문자가 오네요.

 

약속시간이 되니

애니가 왔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남산에 오르는 순환버스를 타고

남산을 올랐습니다...

오후 2시 이후니 걷기엔

좀 그렇지요.^^

 

순환버스를 타고 충무로 쯤 가니

어름공주가 전화 왔네요...어디있냐고,~~~

순환버스를 타고 올라오면 정상에서 기다릴테니

바로 오는 순환버스를 타라고 하였지요.^^

10분도 못되어 뒤에 도착되었네요.^6^

 

백송대장이 전화와 안부를 묻네요,^^

역시 산이라 대장이 없으니 일행이 좀 걱정되었나 봅니다.^^

 

자리를 옮겨

케이블카 위의 집(전망 좋은 집)으로 갔지요.

 

그곳에서 만난 음식과

호프를 시켜서 먹으려니...

구름과 달이 도착하네요.

구름과 달과 함께한 자리에서

음식을 시켜서 먹고 호프를 마시고,

공주표 육포를 안주로 해서 웃고 떠들었습니다.

 

휘파람이 땀을 흘리며 도착하네요.^^

일단 한숨을 쉬고 이야기를 하니

20년 정도를 제가 아는 곳에서 근무 했더군요.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마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슬며시 드는 군요...

 

영희와 금이가 도착할 시간이 되어

잠시 팔각정으로 자리를 옮겼지요.

영희와 금이를 만나서

잠시 남산의 주변을 살피고

동동주 한잔하러 자리를 옮겨서 즐거운 한담과

구름과 달의 섹스폰 연주를 들었습니다....

 

저녁에 들린는 섹스폰 소리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군요...

섹스폰과 함께한 친구들의 자리...

즐거움이 가득입니다.^^

 

애니와 구름과 달이 먼저 집으로 향하고

휘파람,어름공주와 영희 ,금이와 함게 노래를

부른 후 늦은 밤에 헤어졌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귀가길이 편안했을 거라고 믿지요..^^

 

늦은 귀가길 인천까지 가야하는

공주와 휘파람 고생 했네...~~~ ^^

친구들 모두 하는 일이 행복 만땅이길 바랍니다.

 

오늘은 8월12일이네요.

오늘도 남산을 올렀지요,^^

애니가 일러준 부위별 기구운동에 대한

것을 생각햐면서 아침운동을 했습니다...^^

 

남산 몸짱을 향해~~~~^^ 

오늘의 남산이야가는  어제의 감사글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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