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아침에 성남 모란시장을 갔다왔지요.^^

후암동남산 2007. 8. 19. 22:52

오늘 아침

모친과 함께

지난주에 가지 못한

모람시장을 다녀왔네요.^^

 

대중교통을

오랫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지요.

갈때는

남산 순환도로에 가서

402번 버스를 타고 양재에서

3호선 지하철을 타고 모란으로 갔지요.^^

 

도중에 흑인이

분당을 가는데

이정표를 보지 못하여

잠시 머뭇거리네요. ^^

 

분당선으로 함께 가기에

방향을 가르켜 주니 감사하다고

흰 이를 드러내며 청순한 미소를 짓네요.

 

성남에 도착하여

부친을 위한 약재를 사고 (약재와 다른 것도 함께 구매했지요)

장터를 돌아 보니 예산 장터보다

공간이 작군요.^^

그런데로 많은 물건들이 쌓여 있습니다.^^

 

장터 주변을 살피고

다시 모친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오는데

어제의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

지하철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는 것이

느껴 집니다...

 

올때는 지하철을 2번 갈아타고 왔네요.^^

집에 오니 몸이 피곤하여...

잠시 짐 정리 후

오수에 빠졌네요..

 

3시가 다되어

홀로 점심을 먹고...

잠시 주변 정리를 하였습니다...

 

어디선가 들려 옵니다.

나와 관계된 사람들이 벌써

관심이 끊은 지 3개월이 되가는데

자신의 입들을 청정하지 못하게 있다는 것이 들립니다.

 

청정한 공부를 한다며

자신의 입을 남을 비난하는데

그 자신의 입을 놀린다는 것이 참!!!

한심스럽네요...

 

아마도 세상엔~~~

양머리를 걸어두고

개고기를 파는 파렴치한이

생각 보다 많은 가 봅니다. ㅠㅠ

 

이한몸 받아 이세상에

온 것에 감사 한다면 스스로가

구업을 짓지 않는 일을 해주어야 되지 않을까...

 

세속은 참 웃습지요..

깨끗함을 이야기 하면서...

진정 구업에 대해선 더러움이 보이지 않는 가 봅니다.

 

구업을 짓는이

마음이 황폐해 지는 자이지요...

 

세속을 떠날때까지

자신의 청정함을 짓는일

마음을 깨끗이 해가는 것이지요...

 

자신의 마음에서 깨끗함을 잃는자~~~

구업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나무 관세음 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