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북한산 가기전 남산을 올랐지요..

후암동남산 2007. 8. 18. 08:21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북한산 산행이 기다리는 날이 네요.^^

 

어제

잠시 고민했지요.

아침 남산을 가야하느냐 마느냐...

ㅋㅋㅋ 약속 시간이 09:30분이라 오르기로 했어요.

 

동네형님과

남산 숲길을 향해

오르며 어제 이야기를 두런두런하며

웃음꽃을 피우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싶게 올랐습니다.

 

오늘은

무척 더울것 같네요.^^

산에 오르는데  땀이 무쟈게 쏱아지네요.^^

그래도 재미 있는 아침 남산을 올랐습니다.

 

남산에서

스트레칭과 기구운동을 하고

순환도로를 따라 서서히 내렸왔습니다.

 

내려와서

집에 가는  

길목에 대원정사를 들려

부처님전에 삼배를 하였네요.^^

그곳 노보살님이 사과를 깍아주어

잠시 먹으며 이야기를 하였네요.^^

언제나 편안한 공간이 있다는 것은 즐거움을 배가합니다.^^

 

오늘은

 북한산을 오르니

이제 서둘러 약속장소인

길음역 3번 출구로 달려 갑니다.

 

친구들

이번 주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