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소슬하니 내리는
빗방울이 천지를 젖시는 것은
세상의 우울함을 대변함인가? ...
오늘도
젖은 천지를 느끼며
남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랫만에
순환버스가 다니는
순환길로 걸어 갔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길이라
낯서게 보이는 군요.^^
정상에서
마주치는 얼굴들인데
올라 가는 길이 생소해 보이니
마주치는 구면인 얼굴들이 짐짓
낯설고 생소해 보이는 듯 하군요.^^ 거참~~~
인간의 마음이란
참 요지경인것 같네요....
자주 가는 길이
아니라 생소한 듯 곳에서
익숙한 얼굴을 만나면 그사람이
이사람인가 하며 인사하기를 주춤거리지요.^^ (그랴..무조건 인사가 좋은가 봅니다.)
오늘도
오른 남산길
비가 내려 축축하니
남산 타워가 안개에 감췄다
나타났다 합니다. 자연의 홀연한 모습일까...^^
이러한
날씨와 상관없이
남산체육회에 나오는
분들은 꾸준하네요...^^
나를
가꾸고
건강을 지키는 것
나와의 전쟁이지 다른
어떤 것이 개입되지 못함을
남산체육회 개근 하시는 분들을 통해
배워갑니다.^^
오늘도
자신의
부정적인 것과의
싸움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보세요.^^
자신에게
기쁨과 희망과
미래에 대한 비젼이 있지 않을까요.^^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아닐까요...^^
오늘도
부정적인
나를 이기며
긍정적인 나로 살아가고져...
작은 것에서 부터 변화를 가져가야 겠네요.^^
모두들
오늘 하루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오늘의 남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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