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남산은 젖어있네요.^^

후암동남산 2007. 9. 21. 09:43

아침부터

소슬하니 내리는

빗방울이 천지를 젖시는 것은

세상의 우울함을 대변함인가? ...

 

오늘도

젖은 천지를 느끼며

남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랫만에

순환버스가 다니는

순환길로 걸어 갔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길이라

낯서게 보이는 군요.^^

 

정상에서

마주치는 얼굴들인데

올라 가는 길이 생소해 보이니

마주치는 구면인 얼굴들이 짐짓

낯설고 생소해 보이는 듯 하군요.^^ 거참~~~

 

인간의 마음이란

참 요지경인것 같네요....

 

자주 가는 길이

아니라 생소한 듯 곳에서

익숙한 얼굴을 만나면 그사람이

이사람인가 하며 인사하기를 주춤거리지요.^^ (그랴..무조건 인사가 좋은가 봅니다.)

 

오늘도

오른 남산길

비가 내려 축축하니

남산 타워가 안개에 감췄다

나타났다 합니다. 자연의 홀연한 모습일까...^^

 

이러한

날씨와 상관없이

남산체육회에 나오는

분들은 꾸준하네요...^^

 

나를

가꾸고

건강을 지키는 것

나와의 전쟁이지 다른

어떤 것이 개입되지 못함을

남산체육회 개근 하시는 분들을 통해

배워갑니다.^^

 

오늘도

자신의

부정적인 것과의

싸움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보세요.^^

 

자신에게

기쁨과 희망과

미래에 대한 비젼이 있지 않을까요.^^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아닐까요...^^

 

오늘도

부정적인

나를 이기며

긍정적인 나로 살아가고져...

작은 것에서 부터 변화를 가져가야 겠네요.^^

 

모두들

오늘 하루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오늘의 남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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