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산행을 다니느라
소홀히 했던 친구들과
오랫만에 수락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쌀쌀한 날씨를 뒤로 한체
4호선 지하철을 타고 노원역에 도착하여
7호선을 갈아 타고 장암역을 향한다고 탄 지하철이
도봉역에서 내리라 하네요.
이긍~~
도봉역에서 송이와 전화를 하니
수정이가 곧 온다 하여 수정이와
통화를 하니 외대를 지난다네요.^^
함께 가기로 하고
도봉역에서 기다리니
밝고 이쁜 표정의 수정이가
도착하네요.^^
송이와
연락후 잠시 뒤
장암역행 지하철을 타니
장암슈퍼 앞에서 일행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화를 하니
오르는 중이라 하여
뒤쫓으니 저멀리서 가는 뒷모습이 봅입니다.^^
반가이 다가가 인사하니
갑부, 일한, 주연,백송,수정이와 나
모두 5명이네요.^^
남이섬 5명
수락산 6명
요즘은 분위기 위주로 가려나
오붓함이 친구방에 넉넉함으로 비추리라 생각하며...
함께 수락산을 오르기 시작 했네요.^^
즐거운 산행길
오랫만에 친구들과 하는 산행이
웃음 꽃으로 가득합니다.^^
갑부가 더뎌지니
일한이가 챙기며 오릅니다.^6^
앞서는 주연이와 백송이 수정이가
기다려주며 웃는 모습이 여유들이 묻어 납니다.^^
이제 우리도 초저함 보다는
여유를 즐기는 나이가 되었나 보구나...생각하며,
갑부가 도착하니
조금 더 쉬면서 웃음꽃을 핍니다.^^
기차바위에 이르자
주연이가 오르고, 백송이와 수정이가 오르고,
일한이가 갑부를 챙기며 오릅니다.
나는 옆에서 오르며 사진을 찍어 봅니다.^^
어렵사리 오른 기차바위
따뜻한 양지를 찾아 점심을 준비 합니다.^^
비닐을 쳐서 비닐천막을 만드니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 하며
모두들 기웃거립니다.^^
오늘도 송이대장에게
겨울 산행의
한수를 배웁니다.^^
모두의 가방에서
나오는 한보따리의
맛나는 음식들이
배를 터지게 만드네요.^^
막걸리 한잔에 홍어회와
따뜻한 라면 국물에 열무김치
궁합이 최고 였지요.^^
점심을 끝내고
사진을 찍습니다.
"산과 친구들" 현수막을
펼치며 사진을 찍는데 조철함이
송이에게 미안하네요.^^
멋진 사진을 찍고
정상을 오르니
정산에는
바위를 받친 돌위에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정산을 밟고 하산하니
이론~~~
오를때 힘들게 인상쓰며 오른 갑부가
왜 안오냐며 앞서 갑니다. ㅋㅋㅋ
역시 집에 가는 길은 즐거운 가 봅니다.^^
하산길에
만난
지팡이 짚은 뱀들이야기로 ㅎㅎㅎ
배꼽을 잡고 다시 하산길을 재촉합니다.^^
하산 후
갑부의 선약과
주연이의 일정으로
수유에서의 수정이 친구가 사준
남원 추어탕을 먹지 못하고 간 것이 아쉽지만...
수정이 친구 덕에 맛난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송이 대장 수고 했스~~~^^
오늘 만난 주연,일한,갑부 반가웠고...
언제나 이쁜 수정이 빨리 건강회복해서
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기로 하자...
오늘은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한 것에
동참한 친구들에게
다시 감사 인사 드려요.^^
친구들의 산행
백송의 밧줄타기
일한 친구
수정 친구
갑부의 암벽타기
백송과 수정
일한과 갑부
수락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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