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하루를 열어갑니다.^^

후암동남산 2007. 11. 20. 10:12

오늘도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

 

어제 춥다하니,

작은 놈이 신발을 따듯히 뎁히내요.^^

 

비온 후의 날씨라

온도는 뚝 떨어져

식구들 모두가

따뜻한 옷 차림으로

무장을 하네요.^^

 

오늘도

하는 일과

열심히 하자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모두 말하자!!!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습니다."

로 인사를 하고,

오늘도

비난 보다는

칭찬 거리를 찾는 하루를

만들어 가자고 아이들과 약속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빨간 햇살과 함께

어둠에서 환한 세상으로 열렸습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감사하며 주변에

감사하는 날들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맑고 환한 햇살 처럼

오늘도 입가에 미소지어 봅니다.^^

 

열린 하루를 멋지게 보내자고 다짐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