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마지막 시험이 끝났네요.^^

후암동남산 2007. 12. 13. 15:15

3번의 시험이

모두 끝났네요.^^

 

첫번째는

무심히 보았고

 

두번째는

하는 만치 보았고

 

세번째는

볼만치 봤습니다.^^

 

무엇이든

적극적인 삶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3번의 시험은

여기저기 달아나는

시간 속에서

나를 제어하는

작은 제동장치와 같았습니다.^^

 

이제

제어하는 것이 없으니

더욱 날뛰는 야생마가 되지 않을까...

 

ㅋㅋㅋ

아마 그리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벗어논

정장 차림

다시 정장 차림으로

08년을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교육과

함께한 3달간의

달리는 기관차가

 

시험을

마치는 것과 동시에

달리는 기관차에 제동이

걸리어 집니다.^^

 

이제

07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두번의

프로젝트를 마치고

마지막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도

흐른 시간

이 시간은

어제와 또 다른 시간이지요.^^

 

07년 마지막은

3개월이란

과거의 시간을 뒤로 한체

미래를 향한 동력의 바퀴를

굴려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동력의 힘을

07년의 마지막 여행으로 대신을 해볼까 합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경남으로

광주로

순천으로 하는

07년마지막 여행코스를

따라 갈까 합니다.^^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가보려 할 겁니다.^^

 

왜냐면

시험이 끝났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