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집사람과 남산을
오릅니다.^^
어제
눈온 길이라
일부러 기다렸다가
함께 남산을 오릅니다.^^
집을 나서니
하늘은 청명한 것이
마치 가을하늘 같습니다.
길을 따라
남산으로 오르니
저 멀리 보이는 곳에
구름이 보입니다.^^
언젠가 부터
좋아진 구름...
힐끗 쳐다 본후
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니
집사람이
3개월만에 오르는 것이라
좋다고 하네요.^^
남산 팔각정에
이르러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나니 12시가
되어 봉수대의 순서가
되어 봉수를 올린다 합니다.^^
처음본 봉수대
봉수의식 4개의 봉수대 중
1대의 봉수대에 봉수를 올리니
1개를 올리는 것을 일건이라하고
두개를 올리면 이건이라 한답니다.(아마 한건,두건,세건...아닌지)
오늘은 일건의 봉수를
올리네요. 앞에서 3번째 봉수대에서
연기가 솟내요.^^
잠시 구경후
커피한잔 마시러
집사람과 들어간 이층 커피샵...
분위기가 좋습니다.
차값 가격이 2700원부터 시작되네요.
오랫만에 함께한 차한잔
조용히 담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담소를 하던 것을 이어 오며
천천히 남산길을 하산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은
식구들이 청계산을 가기로
합의 했습니다.^^
오랫만에
그날이 기다려 지내요.^^
오늘의 남산과 봉수대장면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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