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에
강북 삼성의료원에
외사시라는 것으로
입원을 해 수술받기로 하였네요.^^
몇개월에 걸친
기다림과 과연 수술을 해야 하나
라는 고민으로 장장 1년을 고믾래 왔는데
아이가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고 수술을 결정했네요.ㅠㅠ
자라면서
과연 잘된 결정인지 아닌지
알아 볼수 는 있겠지만...
28일 입원
29일 수술을 받는데
내심 몸에 자주 칼을 댄 것과
전신마취를 해온 것에 대한 당혹감
이런 것으로 마음이 많이 불편한차에...
수술후
입원실로 올라 간다기에
시간이 지나 전화를 했지요.^^
어떠냐고...
지금은 잠을 자고 있다 합니다.^^
저녁에
문자가 와서
아빠 언제 와요...
라고 울렸네요.^^
전화를 하여
먹을 수 있나 확인후
먹고 싶은 것을 물어
치킨과 애플파이를 사서
병원으로 내달으니 ~~~
에고~~
그래도 10시20분에 도착 했네요.^^
서둘러 병실에 올라가
아이 얼굴을 보니
왠쪽눈에 눈가리게를 하고 있네요.^^
밤이라
사온것을 밖으로 나와
함께 먹으니 이런 ㅎㅎㅎ
수술받은 놈이 노래를 하며
키득키득 거리며
잘도 먹네요.^^
수술전이나
수술후의 행동이
변화가 없네요.^^
보고 있는 마음은
좋습니다.^^
월요일은 집사람이
화요일은 제가 당직을 서고
오늘 작은 놈과 함께 퇴원 했습니다.^^
오늘의 밝은 모습
쾌유의 모습일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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