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발하여
예봉산과 운길산을 ㄷ자 모양의
산행 코스를 가려다...
예봉산(683.3M)만 오르기로
하고는 여유 있게 출발하여
도착한 팔당2리는...
마을 회관이 아닌
한우식당쪽으로 오르니
정말 인적이 드믑니다.^^
천천히
눈길을 따라 오르니
초반에는 가파르지 않더니...
정상에 더 가까이 갈수록
산행길이 가파라집니다.^^
걷는 길이
눈에 덮여 있기에
조심스레 오르니...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었네요.^^
오늘은
산에 바람이 드물고
정상에 오르면 오을수록
약간 찬바람의 낮은 기온이 느껴질 뿐
다른 추위를 느낄 수없는 산행이었네요.^^
천천히 오르니
어느새
견우봉에 도착하여
산아래를 바라보니
출렁거리는 물결과 넓게 뻣은
물들이 또 다른 산행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네요.^^
견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니
직녀봉(589.9M)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예빈산이고 예빈산 넘어 좌측에 보이는 산이 예봉산입니다.)
직녀봉에서
바라보는 흰눈이 덮인 검단산과
양수리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의 모습은
멋진 자연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직녀봉에서 바라본
예봉산...
팔당쪽으로 하산하는 길에
살펴보니 1.6KM라네요...
오늘은
견우봉과 직녀봉까지 오르고
팔당역으로 내려오는 산행길은
3시간 30분 정도의 산행 코스였네요.^^
오늘도
새로운 곳을 탐사하듯
천천히 살피며 오른 산행길은
언제나 궁금한 산길 속에서
정상의 기쁨을 헤아려 주는
기쁨 가득한 산행길이 였습니다.^^
예봉산
팔당역에서 내려
산행을 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네요.^^
시간의 여유가 되면
예봉산 거쳐,운길산의 등선을 타며 하는
산행길 정말 괜찮은 듯합니다.^^
두산을 종주 하려면
5~6시간이 예상된 답니다.^^
기회가 닿으면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예빈산 정상
팔당쪽
양수리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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