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룡산악회 멤버인
래씨가 제안했던 명지+연인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던져진 말
그것이 머리 속에 있던 산행코스
뜻밖에 오른 공지...
갈듯 말듯 하다가
신청을 해 가보네요...
오늘의 산행
햇빛을 피할 곳이
별로 없는 산행이니
땀으로 온몸을 적시겠군요.
오늘도
떠 가는 구름처럼
세월의 시간은 흘러 가네요.
그 속에
기상의 변화가 있듯이
인생의 인연 역시 변화가 있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아마
인생은 구름같다고 하는 이유...
집착없이 유유히 떠가는 하늘의 방랑자,
"구름"
우리네 삶은 한 조각의 구름일뿐 이겠지요.^^
오늘은
명지산+인연산으로
제 구름을 흘려 볼까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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