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황사로 덮여가는 남산

후암동남산 2008. 5. 30. 08:40

황사가 자욱하네요.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온 하늘이 뿌옇게 보이네요.^^

 

오늘은

시가지 보다 관악산

황사가 더심할 것이라 예보를 합니다.^^

 

서서히 오르는 남산

계단이 아닌 순환도로로 오릅니다.^^

 

쉬지 않고

오르니 단번에 정상인 듯합니다.^^

 

정상에서

맨손체조를 하며

주변 사람들이 붙여오는 말에

예~~ / 아~ 네에...

그렇지요. 등으로...맞장구를 칩니다.^^

 

팔각정을 4바퀴돌고

스트레칭을 한 후 헬스장으로 갑니다.

 

헬스장에 들어서자

세명의 인원뿐이네요.

 

인사를 한 후

모두들 말을 안하고

운동에 열심입니다...

 

운동을 끝낸 두

"먼저 가겠습니다." 한 후

순환도로로 뛰어내려오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입니다.^^

오늘도 오른 남산

즐거운 하루의 시작입니다.^^

 

남산에서 본 비둘기의 애정행각 ㅋㅋㅋ

 

 

 



애정이 넘치지요. 좌측 암놈.우측 숫놈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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