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산에 오르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옵니다.
8월7일이 입추인데...
입추를 맞이하기 위한
계절의 예우인가...^^
오늘의 남산은
오랫만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온몸을 감싸는 것이 정말 굿이였네요.^^
출근만 아니라면
한 두시간 더 있다가
슬렁슬렁 내려 왔을 텐데...
그놈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쉽게도 시원한 바람을 뒤로하고
하산을 하였네요.^^
오늘은
날씨도 쾌청하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오는 것이
비가 올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입추에 대한 예우이겠지요.^^
8월의 시작...
시원한 바람으로 시작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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