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5회차 아차 용마 야등~~~

후암동남산 2008. 8. 1. 00:57

일과 후

6시부터 혼자 오른 아차산...

 

영화사 왼쪽 등산길을 따라

오른 길은 해맞이 동산을 향해

갔습니다.^^

 

바위를 밟으며 오른

아차산 등산길은 환한 날씨로 출발을 하여

야등과는 어울리지 않은 출발이 되었지요.^^

 

해맞이 동산을 거쳐

1보루를 향해 가고 한한 날씨에

주위 경관을 살피며 더위에 땀으로

쉬 적셔지는 상체로 걸어 갔습니다.^^

 

이마와 목줄기에 내리는 땀과

얼굴 및 콧장등을 타고 내리는 땀...

아마 오늘의 무더운 날씨를 인지 하라는 듯

무쟈게 땀이 나네요.^^

 

땀을 흘리며

아차산 정상을 지나

3보루를 거쳐 용마산쪽으로 향하니

생각보다  용마산 정상에 일찍 도착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철탑을 지나

용마산 정상을 오르니

이미 몇 사람이 정상에서

배회를 하며 주변을 살피고 있습니다.^^

  

 

요마산 정상에서의

태극기와 사가뿔의 철탑을 뒤로하고

다시 아차산으로 향해서

아니...오는 곳으로 회귀를 해봅니다.^^

 

아차산으로 다시 가는 길에

긴고랑길과 시가지가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아차산으로 회귀하는 길은

매번 아차산으로 올라와 용마산으로 하산을 했지...

아차산으로 하산길을 잡긴 처음이네요...

 

하산길을 가면서

구리와 강동쪽의 야경이 점차 들어 오네요...

아마도 밤이 되가는 징조이겠지요.^^

 

구리쪽 강변북로...

강동쪽 암사동방면

테크노마트쪽 ...

 

밤이 깊어지는

초기에 바라본 야경은

멋스러움을 간직한채 밤을 맞이하고 있군요.^^

 

야경이 멋스러워 지면서 

아차산을 내려 오는데...

이시간에도 많은 이들이 올라가는 군요.

 

다른때 같으면 올라갈 시간에

저는 내려 왔습니다.^^

 

내려와 차량에 이르니 오후8시15분 경입니다.^^

 

오늘은 5회차 아차용마 산행이  용마아차로

만들면서 하산을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