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북한산 야등...

후암동남산 2008. 8. 6. 01:44

북한산 야등을 위해

집에서 오후 8시에 나갔네요.

 

동네 형님인 묘법님과

함께 이북5도청 앞으로 가는 도중

피자집을 찾다 못찾아 치킨집을 찾아

치킨 한마리를 사들고 도착하니...

시간이 오후 8시36분경이 되네요.^^

 

이북5도청 앞에서 기다리던

놀부님을 만나서 몸풀기를 하고

야간산행을 합니다.^^

 

목적지는 비봉이고

비봉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있다가 내려 오기로 하였습니다.^^

 

비봉을 향해 오르는데...

아직도 오른쪽 발목이 시큰거립니다.^^

 

오르는 도중 쉼터에서

보라님이 싸온 수박을 먹고

옆에 간이 약수터에서 물을 한모금

마시고...다시 오릅니다.^^

 

비봉에 도착하여

사진도 찍고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가슴을 적시고...

 

잠시 담소를 나누다 보니

오후 11시40분이 되네요.^^

 

서둘러 내려온 승가사 하산길...

차있는 데까지 오니 1시10분이 되었네요.^^

 

차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35분 정도가 되었네요.^^

 

몸은 피곤하지만

살방 살방 즐산을 한 오늘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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