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도봉산에서

후암동남산 2008. 8. 5. 17:03

도봉산역에 도착

냉골로 오릅니다...^^

 

리찌를 해볼까...

바위를 타는데 오른쪽 발등과 발목사이가

시큰하니 아픕니다.^^

 

비맞고 오른 원효봉 등산때

하산하며 미끄러진 것이 아직도

시큰한 것 같군요.^^

 

오랫만에

음악을 들으며 산을 오르니

덜 힘들고 기분도 한결 좋군요.^^

 

은석암쪽으로 오르는데

발목이 시큰거려 약간 우회를 해서

다락능선으로 향합니다.^^

 

다락능선에서

사진을 찍고...

자은봉으로 향하니

몸에서 땀이 흐르는 것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락능선을 지나

포대를 오르니...

바람이 그리 많이 불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포대에서 보는 전망 끝내주더군요.^^

 

사진뒤가 포대지요.

포대를 타기전에 한컷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올랐습니다.^^

 

포대를 거쳐

주봉과 신선대를 가로 질러

관음암쪽으로 방향을 잡아

공원관리소 쪽을 향하니...

 

집에 오후 4시까지 가겠다는 약속이

약간 애매해 지네요.^^

 

서둘러...하산을 하니

마당바위가 나오고...

조금더 내려가니 천축사가 있습니다.^^

 

천축사 앞길로 하산을 하여

도봉산역까지 도달하니 3시15분이 되네요.^^

 

그리 많은 시간을

걷지 않았지만

오늘 하루도 여유있는 산행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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