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야등을 위해
집에서 오후 8시에 나갔네요.
동네 형님인 묘법님과
함께 이북5도청 앞으로 가는 도중
피자집을 찾다 못찾아 치킨집을 찾아
치킨 한마리를 사들고 도착하니...
시간이 오후 8시36분경이 되네요.^^
이북5도청 앞에서 기다리던
놀부님을 만나서 몸풀기를 하고
야간산행을 합니다.^^
목적지는 비봉이고
비봉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있다가 내려 오기로 하였습니다.^^
비봉을 향해 오르는데...
아직도 오른쪽 발목이 시큰거립니다.^^
오르는 도중 쉼터에서
보라님이 싸온 수박을 먹고
옆에 간이 약수터에서 물을 한모금
마시고...다시 오릅니다.^^
비봉에 도착하여
사진도 찍고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가슴을 적시고...
잠시 담소를 나누다 보니
오후 11시40분이 되네요.^^
서둘러 내려온 승가사 하산길...
차있는 데까지 오니 1시10분이 되었네요.^^
차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35분 정도가 되었네요.^^
몸은 피곤하지만
살방 살방 즐산을 한 오늘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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