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친일로 인해
근거리 라도 시간이 좀 걸리거나
원거리를 다니는데 마음이 부담됩니다.^^
오전에
집안일을 거둘고
잠시 점심약속이 있어 나가려는데...
약속한 분이 연락이 안되어 오후1시경에
분당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지난번에도
분당 율동 공원을 5바퀴 돌고
맥주 한캔을 마시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였었는데...
오늘도 그 친구를 만나
율동공원을 5바퀴돌고 맥주 한캔을
먹으며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하며 웃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집에 5시30분까지 돌아오라는
엄명이 있어서 걷기 운동을 한 후
잠시 쉬었다가 집을 향해 돌아 왔습니다.^^
사실 이번 수요일이 모친의 생신이라
오늘 형님내외와 모친의 생일 일정을 당겨서
하기로 해서 일찍 들어 왔습니다.^^
저녁시간에
부모님과 형님내외
그리고 우리 두아이가 함께 한
모친의 생일은 조철하지만 그런데로...
의미있는 날이 였습니다.^^
부친의 건강이 안좋은 상태이지만
마음으로 이겨 내시는 모친의 모습을 보면
참!!!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표현이 떠옵니다.^^
모친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서 늘 건강하시고
오랫동안 함께 해주시길 서원합니다.^^
9월2일 부친의 수술이지만
잘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며
또 다른 2008년을 준비해야 겠네요.
나무 관세음 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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