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랫만에 공룡멤버와의 산행^^

후암동남산 2008. 12. 7. 00:06

작년 11월중순에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면서

월1회 함게 산행하기로 했는데...

 

근 5~6개월을

함께산행을 하지 못하다

오늘에서야 함께 산행을 했네요.^^

 

불암산~ 후암동까지 다니는

202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리니...

 

일행이 기다리고 있네요.

 

제가 30분 정도 늦게 도착하니...

주부장님,래미씨,경희씨,설까치님이

기다리고 있네요....

 

일행과 함께

불암산을 오르니

호랑이산장에 다다라...

 

경희씨 일행은 암벽 연습을 하고

주부장님과 래미씨와 저는 불암산

워킹을 하였네요.

 

눈을 맞으며 살방살방 걷는 것이

세명이서 오랫만에 만나 담소와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무척 흥겹습니다.^^

 

주부장님이

눈내린 바위가 무릎을 다칠까 하여

불암산 정상은 오르지 않고 주변을 맴돌다...

불암산 알바까지 하고 왔네요.ㅎㅎㅎ

 

다시 호랑이 산장으로 와서

설까치님이 끊여주는 광어떡국을 맛나게

먹고 ...

하산을 하여서는

옻닭집에 가서 소주와 함게 옻닭을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함께한 공룡의 멤버들

2008년 마무리 잘하시고

2009년엔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주부장님             경희씨          래미씨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