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른 새벽 남산
부친의 병환으로
남산을 오르지 못하였는데...
부친이 수지 보봐스병원으로
병원을 옮긴 후 새벽시간이 나서
남산을 오릅니다. ^^
오늘은
어두운 새벽에
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니...
몸은 영 시원 찮은 것 같은데
기분 만은 좋습니다.^^
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는 길에
알고 모르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나는 정상을 향해
어떤이는 정상에서 내려오고
또 다른 어떤이는 국립극장 쪽에서 올라와
정상을 안가고 순환도로로 내려오고..
아는 이는 조깅을 하며 내려가네요.
아마 내가 아는 이는
제가 하산 할때 쯤에
정상으로 올라 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ㅎㅎ 아니나 다를까
그리 되었네요.^^
정상에 올라 팔각정을
세바퀴를 아니 네바퀴를 돌고...
의자에 않아 스트레칭운동을 합니다.
오늘은
왠지 몸에 부담이 되는 것 같아
헬스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지 않고
스트레칭을 주로 한 후...
계단 길로 하산을 하였는 데
하산하며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엿게 보입니다.^^
오늘 오른 새벽 남산
오랫만에 기분을 UP시킨 하루 였네요. ^^
오늘의 남산이네요.
소월"산유화"시비
남산을 오르며 찍은 서울시 전경
구름과 해든 사이
정상 밑 버스 정거장
팔각정 안에서 찍은 사진
목멱산 봉수대
남산 성곽과 눈
와룡사당..와룡의 위패가 날아 들었다는 ~~~
육영수 여사때의 어린이 회관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
좌는 남대문 우는 명동 전은 시청 후는 반포쪽이지요.^^
하산길에 만나 ㄴ내가 아는 분...
'사는 이야기 > 남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남산은 바람이 없어 어제추위의 반입니다.^^ (0) | 2008.12.27 |
---|---|
오늘 정말 춥더라.^^ (0) | 2008.12.26 |
어제 저녁부터 새벽 2시까지 소주를 ... ㅠㅠ (0) | 2008.12.23 |
오늘오른 아차산 야경 ^^ (0) | 2008.12.22 |
오전오른 남산의 추억... (0) | 2008.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