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집사람과 명동에서 "쌍화점"을 보고 들어왔네요.^^

후암동남산 2009. 1. 11. 00:21

오늘은

새벽에 남산을

오전에 경동시장을

오는 길에 남산 용산도서관을 들리고

오후에 수지보봐스 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명동의 씨너스에서

조인성,주진모,송지효가 주인공인

"쌍화점"을 보고 24:00에 들어 왔네요.

 

이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유화"씨

부인이 집사람의 옛친구라...

 

감독은 낯익은 사람처럼 보인답니다. ㅎㅎㅎ

 

집에 들어오는 길에

집안이 환히 밝기에 하늘을 쳐다보니

밝은 만월이 세상을 환하게 비추고 있네요.

 

겨울의 만월이라

을씨년 스럽지만...

그래도 보기가 좋아 사진한컷을 찍어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