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눈온 청계산을 올랐네요.^^

후암동남산 2009. 1. 18. 21:23

요즘 몸무게가

5kg 정도 빠지니...

 

오늘 산행하면서

바지가 커진 것을 느꼈네요.^^

 

오늘의 산행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청계산 매봉을 올라

망경암과 망경대를 거쳐

매봉을 밟고 매바위와 돌순바위를 거쳐

옥녀봉으로 향해 가서

임꺽정길을 가로 질러

화물터미널로 내려 왔지요.^^

임꺽정길로 내려오면서 보여지는

눈꽃길은 정말 멋져부러~~~~였지요.^^

 

오늘은

산행시작 시간이

08:33분이 좀 지나서 올랐는데

12:34분 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시간을 확인 했네요.

약 4시간 정도의 산행길인 것 같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단지 매실차 한잔 정도만 마시고

산행을 마친 것 같네요.^^

 

그래도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한후

식구들과 점심을 먹은 후

부친 계신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해

요즘 전쟁중인 혈압을 재보니

세번 모두가

130대와 80대가 나오네요.

이제 이대로

관리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산행때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