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녁 반신욕 1시간 후
청계산으로 향하니...
집에 돌아오는 것을 생각해
차를 가지고 갔는데...
화물터미널 쪽에 주차 공간이
꽉차서 우왕좌왕하다가 간신히
주차를 하고 청계산으로 오르니
오르는 시간이 오전8시40분입니다.^^
화물터미널에서 올라
옥녀봉에 도착하니
오전 9시30분인데...
하늘이 청명한 가을날씨처럼
파란색칠이 멋들어 집니다.^^
산행을 하면서
오늘의 컷은 하늘이 배경이다...생각하고
돌순바위를 지나 매바위에 오르고
매봉에 이르니 오전 10시13분이 됩니다.^^
매봉에서 석기봉으로 향해 오르니
이번에는 석기봉의 돌길을 따라 오르고
내리니...위험하지만 한결 수월하게
산행이 되네요.ㅎㅎㅎ
석기봉을 내려와
망경대를 오르니 망경대에서
역시 바위길로 내려오니 더욱 스릴이
있더군요. ㅎㅎㅎ
망경대를 내려와
이수봉으로 향하고
이수봉을 찍고
국사봉으로 향하니
아직도 하늘은 멋집니다.
아마 날씨가 봄날씨 같은 것이
멋진 하늘을 이리 만들었나 봅니다.^^
국사봉에서 운중로로 내려와
하오고개에 도달하여 하산을 하니
그곳이 각골이라 합니다.^^
하오고개를 지나
지속적으로 오르면 백운산 광교산으로
이어지는 청계.광교산 종주 코스 같습니다.^^
다음엔 시간 내어 함 가봐야 겠어요.^^
오늘의 청계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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