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점검기간을 넘기어 3만원의 벌금용지가 날아 왔네요.
분명 기억하고 있었는데...
용지를 보니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전에 휴가를 내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는 데...
검사종료 후 하는 말이 브ㅡ레이크와 핸들에 문제 있는 듯하다 합니다.
검사는 통과를 하고서
일단 집으로 돌아와 사무실 출근을 하여
사무실 근처 현대자동차 써비스센터를 찾으니
한술 더 떠 이야기를 하는 군요...
한번더 알아 볼겸
삼성화재 애니카 써비스센터에서 내부세차를 해준다기에
겸사 겸사 찾은 애니카 써비스 센터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검사장과 현대자동차에서 이야기한 것 이외의 것들을 더 손을 봐야 한다네요...
세곳의 말을 들어보니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이리 된 것 그렇다면 애니카 써비스센터에서 수리하기로 하고
이곳에 차를 맡기고 퇴근 했습니다.
운전하고 달리는 데 문제 없던것이...
갑자기 손을 대려하니... 과연 잘하는 것인가 의심이 나기도 하네요...
자동차 수리를 맡기도 다음 날 찾으러 가니...
수리가 다됐다 하며
잘가시라 합니다...
그런데 강변북로를 타려는 순간
핸들이 우측으로 15도 가량 기울어져 있어서 불안 합니다.
다시 써비스센터에 전화를 하고
차를 돌리니...
정비사가 약 20분간 씨름하더니
다시 탑승하라 합니다.
요즘 들어 작은 일부터
좀 큰일까지...
발생되는 것들이 왠지... 불안하군요.
그렇지만
아마 남은 3월들이 늘 좋은 일들로 가득되어지길...
오늘도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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