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요즘 참...다양한 일이 발생되는 군요...

후암동남산 2009. 3. 13. 22:58

자동차 정기점검기간을 넘기어 3만원의 벌금용지가 날아 왔네요.

분명 기억하고 있었는데...

용지를 보니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전에 휴가를 내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는 데...

검사종료 후 하는 말이 브ㅡ레이크와 핸들에 문제 있는 듯하다 합니다.

 

검사는 통과를 하고서

일단 집으로 돌아와 사무실 출근을 하여

사무실 근처 현대자동차 써비스센터를 찾으니

한술 더 떠 이야기를 하는 군요...

 

한번더 알아 볼겸

삼성화재 애니카 써비스센터에서 내부세차를 해준다기에

겸사 겸사 찾은 애니카 써비스 센터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검사장과 현대자동차에서 이야기한 것 이외의 것들을 더 손을 봐야 한다네요...

 

세곳의 말을 들어보니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이리 된 것 그렇다면 애니카 써비스센터에서 수리하기로 하고

이곳에 차를 맡기고 퇴근 했습니다. 

 

운전하고 달리는 데 문제 없던것이...

갑자기 손을 대려하니... 과연 잘하는 것인가 의심이 나기도 하네요...

자동차 수리를 맡기도 다음 날 찾으러 가니...

수리가 다됐다 하며

잘가시라 합니다...

 

그런데 강변북로를 타려는 순간

핸들이 우측으로 15도 가량 기울어져 있어서 불안 합니다.

 

다시 써비스센터에 전화를 하고

차를 돌리니...

 

정비사가 약 20분간 씨름하더니

다시 탑승하라 합니다.

 

요즘 들어 작은 일부터

좀 큰일까지...

발생되는 것들이 왠지... 불안하군요.

 

그렇지만

아마 남은 3월들이 늘 좋은 일들로 가득되어지길...

오늘도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