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위를 자주 밟았더니
무릎 관절이 시끈거리는 것 같아...
청계산을 올랐습니다.
화물터미널에서 올라...
쉬지 않고 옥녀봉으로
매바위로 해서 매봉에 이르니...
그런데로 걸을 만 하네요....
바로 석기봉으로 향해가서
석기봉에서 수직 하산하여...
이수봉과 미금마을로 가는 방향으로 갈라지는 곳에서
오늘은 이수봉 아니 국사봉으로 가지 않고
미금 마을로 걸었습니다.
미금마을로 걸으니
청계사 방향이 나오는 데
이를 무시하고 미금마을 쪽으로 가면
서울랜드(대공원)으로 나올 것을 알고
계속 걸어가니
드뎌 청계산 매봉(작은 매봉)이 나오더군요...
이곳을 지나 하산길을 재촉하니
헬리콥터장이 나오고
헬리콥터장부터...
어~~~ 서울대공원으로 들어가는 개구멍이 모두
막혀 있네요...
계속 하산길을 잡아 가다 보니
개구멍이 한곳이 열려 있군요...
개구멍을 확인 후
하산길을 재촉해 가니...
서울대공원에서 오르는 산행길이 나옵니다.
오늘은 화물터미널에서 09시18분에 오르기 시작해서
서울대공원으로 나왔는데 시간이 오후 1시 27분이 되었네요.
이곳에서 4호선을 타고 선바위역까지 와서
화물터미널을 가는 버스를 타고 승용차있는 데까지 와
집으로 향하니...
집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17분이군요...
오늘도 열심히 산행한 결과
보바스병원에서 혈압을 재보니...
한 번은 99에 78이고
또 한번은 122에 77이 나오더군요...
아니 이거 저혈압까지 나오고 있네요....
이른 어쩐다. 그렇지만 고혈압은 잡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청계산에서 내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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