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후에 남산을 올랐어요...

후암동남산 2009. 9. 30. 20:41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잠간 눈을 붙인 후

아침에 일어나 식사와

샤워 후 부친에게 달려 갔습니다.

 

어제 오늘 부친의 얼굴이 좋아 보입니다.

간병인 에게 물어보니

밤에 잠을 잘 주무셨다 합니다...

 

부친에게 들른 후

집으로 돌아와...

서둘러 용산구청으로 가서

갱신하지 못한 여권을 재신청하여

조만간 해외를 나가야 할 것 같아

미리 만들어 놓으려 갔습니다.

 

여권을 만들고 찾는 일정을

잡으려니 에구~~~

경찰청에서 신상조회에 대한 회신이

오질 않는 답니다...

그래서 10월1일 오후 3시 이후 경찰청으로

전화를 걸어서 확인 후 처리를 하라네요. ㅠㅠ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

일산 집에 대한 세금을 안낸 것이 있어서

우체국에가서 세금을 마무리 하고 돌아 왔습니다...

 

집에 잠시 쉬다가

오후에 남산을 오릅니다.^^

 

술독이 안빠지고 잠이 부족한지

오르는 길이 힘이 듭니다...

 

어째든 정상을 올라

남산체육회에서 아침운동을 하던 것을

똑같이 마무리하고서

숲속길로 하산하여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은 하루가 피곤하지만

눈을 뜨고서 하루일과를 처리하려

목하 노력중이 던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