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께서
가섭에게 이르시길...
"가섭이여,
이 경의 이름은 대반열반이니
윗말도 선하고
가운데 말도 선하고
아랫 말도 선하며,
의미가 매우 깊고
글도 좋으며
순일하게 청정한 梵行(범행)을 갖추었으며,
금강의 보뱃 광이 가득하여 모자라는 일이 없으니,
그대는 자세히 들으라,
내가 이제 말하리라.
선남자여,
<대>라는 것은 항상하다는 뜻이니,
마치 8대강이 큰 바다에 들어가는 것처럼,
이 경도 그와 같아서 모든 번뇌와 마의 성품을 항복받고
그런 뒤에 대반열반에서 몸과 목숨을 버리는 것이므로
<대반열반>이라 이름 하느니라.
'사는 이야기 > 열반경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부처님께서 순타의 보시를 받으며 하신 말씀 (0) | 2008.08.23 |
---|---|
대반열반의 8가지 맛 (0) | 2007.08.04 |
3.불법을 보호하는 이란... (0) | 2007.07.25 |
2.법을 수호하는 이란... (0) | 2007.07.21 |
1.법을 수호하는 이란... (0) | 2007.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