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어제와 오늘

후암동남산 2012. 7. 7. 09:56

어제는 세무소를 갔다가

시간내어 학생들 면담을 좀 하고서

퇴근하는데 20년전 함께 근무하고

7개월전에 봤던 과거 동료와 통화가 되어

시간을 내어 만났습니다.

 

올만에 만나 옛날 이야기를 하니

그때가 새롭습니다.

 

우이동 키토산오리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니

어느덧 밤9시가 넘어 갑니다.

 

옛동료를 집에다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에 밤에 잠을 못자고

이른 아침 남산을 오릅니다.

 

적절하게 땀이 흐르고

잠이 부족한지 가끔 하픔을 하려 합니다.

 

피곤하지 만 남산을 오르고 내린 날은

아침이 상쾌하게 시작됩니다.

 

오늘은 11시에 덕소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점심을 먹으러 가야합니다.

 

잠을 못자 피곤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