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말인가?

집사람이 말합니다.

 

당신이 이렇게 착한 줄 알았으면 결혼을 하지 않았을 거라네요.ㅠㅠ

 

집사람 말이

"남자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 한다."는 말이 곰 씹어 진답니다.

 

가정적인 남자는 가족이 화목하고 좋지만

나쁘고 비열한 남자는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 것이 아닌가?

하며 내가 너무 착하여 문제가 있지 않나하는 말을 꺼내며...

 

당신이 너무 착하니 형제들도

다른 사람들도 자기 영리만 챙기는 것을

두고 보고 있을 뿐 이라는 게 너무 속상하답니다...

 

그래서 두아들은 착한 것 보다

비열하더라도 자기 것을 챙겨가는 아들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군요...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