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보통사람이 되고 싶다면 . . .
사람은 기본을 지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본을 지키며 사는 사람이 보통사람입니다. 그러면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사람이 아닌가요. 당연히 아닙니다. 사람의 탈을 쓴 다른 것들이랍니다. 다른 것에는 야차, 마구, 짐승. . . 등으로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이들은 사람으로의 구실을 하지 못하는 것이기에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순자는 교육이라 하였고 교도한다 하였으며 맹자는 본성을 지킨다하였으며 도가에서는 수도한다 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자신의 거울을 밝혀준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부족함을 알고 교육을 받으며 기본을 지키려는 자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람답다로 표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본이 무엇인가요. 기본은 내적으로는 선을 바탕으로하고 외적으로는 의를 행하는 사람이 기본입니다. 기본은 개인의 완성된 모습이지 그 외는 아닙니다. 개인이 완성됨 사람은 인간으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인간은 사람들끼리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므로 기본을 지키며 타인과의 관계를 바람직하게 맺으며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을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도 되지 못하면서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부족한 이들이
인간을 바라보며 하는 말이 그를 성인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족한 것을 다른 사람이 기본을 하는 이들에 대해 기본이 되지 못함을 스스로 사람이 아니라 하지 못하고 기본을 하는 사람을 성인이라 하는 것입니다. 모름지기 사람으로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선을 끌어안고 의를 익숙히 행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바람직하게 맺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기본을 행하는 이가 된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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