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구두 밑창 같으시네요 마음이 구두 밑창 같으시네요 구두에서 가장 때가 타기 쉬운 곳은 밑창인데 우리는 그곳만 빼놓고 구두를 닦는다. 물론 남의 눈에 띄지 않으니 애써 닦을 필요가 없다. 사람에서 가장 때가 타기 쉬운 곳은 마음인데 우리는 그곳만 빼놓고 샤워를 한다. 물론 남의 눈에 띄지 않으니 애써 씻..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30
어디에서나 엎드리는 여학생 어디에서나 엎드리는 여학생 학교 도서관, 강의실 바닥은 물론 지하철 노약자석, 식당에서까지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엎드리는 여학생이 있습니다. 그림자도 함부로 밟지 말라는 하늘같은 교수님 앞에서도 보란 듯이 엎드립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엎드리는 이 여학생은 바로 단..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30
한순간에... 한순간에... 얼마 전 섬유 피부종양으로 고생하는 태현이에게 보내주신 정성과 진심 어린 위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난 4월 25일! 네팔 지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갑작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저희 새벽편지 스텝 진들은 긴급회의를 했습니다. “이번 네팔 지진 사태. 우리 새벽편지..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30
진한 삶 진한 삶 저들 이루어냄이 쉬워보여도 그 안에는 남모를 땀과 아픔이 있다 얼마나 참아야 했고 얼마나 속상해야 했고 얼마나 울어야 했던가 별별 것 다 참아낸 언저리 고난 찬 주름! 쓰라린 흔적을 채운다 면도날 맞은 고통의 나날을 수도 없이 보내며 죽고 또 죽어야 했다 그냥 얻을 수 없..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27
아내 위해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편 아내 위해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편 아내의 지극한 사랑으로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 6일, 미국 ABC 뉴스는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다니엘 데이비스(Danielle Davis)와 남편 매트 데이비스(Matt Davis)의 감동적인 사연이다. 지난 2011년 7월 매트는 갑작스러운 오토바..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27
분노의 독소를 씻어내는 눈물 분노의 독소를 씻어내는 눈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달스트롬 교수는 의대생을 대상으로 분노와 죽음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적대감이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을 정하고, 25년이 지나 그들이 50대가 되었을 때 사망률을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분노와 죽음의 상관성을 명확하게 잘 보..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27
밥 지어주는 경찰관 밥 지어주는 경찰관 산골 오지 마을에 살던 할머니가 밥솥 작동법을 몰라 3일간 밥을 드시지 못한 사연! 지난 3일 충남 천안동남서 병천동면파출소에 한 할머니가 전기밥솥을 들고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작은 목소리로 "사실 시장에서 전기밥솥을 샀는데 이게 고장이 났어요. 나..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24
어른이 되는 때 어른이 되는 때 (한번 읽어서는 쉽게 이해 안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생각할수록 의미가 진해지는 내용입니다.) 다섯 살 난 여자아이가 물었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어른이 될 수 있어요?” “으-음... 스무 살이 되고 나서일까”라고 대답했더니, 옆에 있던 또래 남자아이가 “어린아이..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24
항산(恒産)과 항심(恒心) 항산(恒産)과 항심(恒心) 어느 날 등문공이 맹자에게 나라 다스리는 법을 묻자 맹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농한기에는 집안일을 마치고 농번기에는 농사에 열중하는 것' 이라 하였다. 이를 다시 정리하여 알려주었는데 일반 백성이 살아 가는데는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생업, 즉 항산(恒産)..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24
비가 내리는 이유 비가 내리는 이유 (봄비 오는 화초 가득한 정원- 소천 방식으로찍다) 비가 내리는 이유를 아십니까? 늘 낮은 곳에서 땀 흘리는 사람을 생각하라는 의미입니다 비가 흩뿌리는 이유를 아십니까? 움켜쥐고 있지 말고 온 주위에 나누라는 의미입니다 비가 때를 따라 내리는 이유를 아십니까? ..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