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남산길의 휴가 생각

후암동남산 2007. 7. 27. 10:27

오늘이

지나면 휴가네요.

 

밝은 마음으로

숲속길을 걸었습니다.

 

"이번 휴가엔

 어떤 봉사를 해야하는가를...

 부모님께 함께하기에

 부모님에 대한 배려를

 아이들이 초등생이라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집사람이 직장인이라

 집사람에 대한 배려를

 친구가 공주로 내려오라 하여

 그쪽으로 하루를

 벌써 4일이 훌쩍 빠지네요...

 

나머지는 내시간일까....

글쎄 올시다...

휴가는 휴가인디

평상시보다 일정이 더 빡빡한 기간이 되네요.^^"

 

이런 생각을 하며 숲속길을 올라 갔네요.

 

그래도

휴가는

휴가지요...

 

모두들

오늘이 지나면서

휴가들이

몰아쳐 올거에요...

 

휴가기간 항시 웃은과 함께 하는 길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남산의 하루는 즐거운 산책길이 였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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