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도 하루는 간다네...

후암동남산 2007. 11. 23. 09:05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무겁네요.^^

 

하루가

멀다고 매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사람이 그리워 그런가...

 

어제는

비교적 일찍들어와

저녁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했네요.^^

 

아이들은 아이들데로

나는 나대로 공부를 하네요.^^

 

공부하는 중간중간

질문이 쏱아지네요...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한 공부~~~

 

결국 인생은

스스로 서는 것인데...

 

늘~

이 생각을 하며

아이들에게 자율적인

부분과 책임을 요구하는 난~~~

 

자율적인

어린 시절을

겪었나... 생각을 하며 웃곤 합니다.^^

 

오늘도 밝은 날

시간은 0에서 12를 향하고

다시 0에서 12를 향해가는데...

 

하루는

또 다시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 대한

나의 가치 부여

오늘은 무엇으로 해나갈까요.^^

 

오늘을

보내는 마음

안타까워 말고

무덤덤하지 않게

좀 더 내게 가치있는 삶을

느끼게 해준 그런 시간으로

흘러간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눈에 보이지 않는

내게 만족을 줄만한 가치...

 

그놈을 찾아 또 떠나가 보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세요._()_

 

추운날 여유로운 연못속의 비단잉어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