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도 열어가는 아침

후암동남산 2007. 11. 24. 09:55

아침부터

꿀방친구들

창원으로 간다고

양재역에서 모이겠네요.ㅠㅠ

 

저도

함께 했어야 하는데

함께하지 못한 것 미안하네요.ㅠㅠ

 

창원으로

출발한 친구들

좋은 시간과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여지 없이

떠오는 태양이

하루를 열어 주었네요.^^

 

오늘은

집에서는 김장과

처가에서는 6째 처제가

함을 받는 날이네요.^^

 

모든 일이

마무리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조용한 아침에

잠시 눈을 감아 봅니다.^^

 

작은 일이지만

집안에서 불상사 없이

잘 마무리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긋이 눈을 감았습니다.^^

 

저는

두 아들과

공부를 하며

제가 도움이 될 때를

기다리며 조용히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을 여는

햇살과 같이...

 

오늘도

가슴 따뜻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인생은

기다리는

자의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자의 것이기에... ^^

 

청계산에서의 오후 햇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