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금산이야기

후암동남산 2007. 11. 27. 18:15

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러

충남 금산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어른들께서

수삼을 사러

금산에 가자고 하여...

 

열심히

자동차 운전을 하여

경부고속도로로 달렸습니다.^^

 

한참 가다보니

이론 잘못 온것 같네 ㅠㅠ

금강IC에서 다시 서울 방향으로

오면서 무주방향으로 나왔네요.^^

 

무주쪽으로

가서 금산 IC에서 내려와

금산의 금산장터로 가서 수삼센터로

들어가 수삼을 12채를 샀네요...

 

매번 강화를 가든가

아니면 경동시장에서

삼을 사다가 이번엔 금산까지 내려 갔네요.^^

 

삼을 사서 오는 도중

금산 초입의 진빵을 1인분을

샀는데 맛이 정말 좋군요...

서울에서 해도 잘 팔릴텐데...

생각하며 금산IC를 타고 오르면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네요.^^

 

신탄진 휴게소에

도착하여 기사식당에 들러

어르신은 동태백반을 저는 불고기백반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언젠가 형님이

고속도로 휴게소 중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

신탄진휴게소의 기사식당이라고

들었지요. ^^

 

정말

이곳에서는

추가밥은 자신이

먹을 만큼 더 가져가서 먹더군요...(무료입니다.)

 

또한

숭늉이 있어서

먹고 싶은 사람은

숭늉을 먹을 수 있도록

해 놓았네요.^^

 

주인이

누군지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중식을 한 후

다시 서울로 올라가니

잠이 자꾸 옵니다.ㅠㅠ

 

천안에

이르러 아예

시동을 끄고 잠을 청했네요.^^

 

모친께서

의자를 제끼고 누우니 바로

코를 골며 잔다고 합니다.^^

 

눈을 뜨고 다시

서울로 향해 출발하자

집에 들어가기전에 미꾸라지를

사서 추어탕을 해서 드신다고 하기에

가락시장으로 빠져서

가락동 수산시장에서

미꾸라지 가격을 물어 보니

1관에 8만원을 달랍니다.ㅠㅠ

 

으메~~

미꾸라지에서

장어로 품명을 바꾸어

사니 이것도 장난이 아니네

1킬로그램에 18000원이라네요.ㅠㅠ

 

장어 2킬로그램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홍합을 사서

짐으로 향하니...

 

해저무는 모습이

참 멋드러집니다.^^

 

오늘 하루

또 이렇게 보냈습니다.^^

 

남은 시간

행복과  즐거움이 만땅 되시길~~~ ^^

 

금산에서




강변북로의 석양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잠실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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