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도봉산을 오르며...

후암동남산 2007. 11. 25. 20:49

도봉산

만남의 광장

오전 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출발이 늦었네요.^^

 

미안함 마음에

서두르다 보니

디카에 CF 카드도 없이

최소한의 숫젓가락과 개인컵도

없이 약속장소를 향해 갔네요.^^

 

도봉산 역에서

국립공원 입장을 하며

냉골 쪽으로 오른 산행길은

어~~~

지난번에 오던 길이네~~

하더니 어느덧

다른 길로 접어듭니다.

 

아마도

리찌를 하며

산행하는 길이

되는 것 같군요.^^

 

함께한 공룡의 일원

조심스레 따라 올라가니

에구 에구~~~

느낌이 고생길 같네요.ㅠㅠ

 

오르는

산행에서

리찌코스를 향해 가면서

정말 위험 한 곳은 우회하라 하네요.

 

군시절

간현에서

해본 기억은 나지만

이젠 싫은데...

 

그래도

할 수 없이 따른

산행길 재미있는 하루 였지요.

 

그렇지만

손가락앞이 아퍼요...

손가락이 빨게졓네요.ㅠㅠ

 

가지 않은 길만

골라서 간듯한 오늘의 산행

무척 스릴 넘치고 즐거운 산행이었네요.^^

 

다음엔

리찌화를 사서

동일한 곳을 다시

산행해 보고 싶네요.^^

 

힘들고

즐거운 산행

오늘은 하루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남은 시간

즐거움 과 행복으로

가득차게 마무리를 잘하시는

하루를 맹글어 가세요. ^^

 

도봉산의 사진들

 






'사는 이야기 > 남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 민토에서의 하루...  (0) 2007.11.28
금산이야기  (0) 2007.11.27
오늘도 열어가는 아침  (0) 2007.11.24
오늘도 하루는 간다네...  (0) 2007.11.23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돌아가네요.^^  (0) 200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