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새로워진 남산 체육회

후암동남산 2008. 4. 4. 09:08

오늘도

오른 남산은

건강을 위해 헬스를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올라 갔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보이지 않던

산길 에서도 개나리와

진달래가 봄을 환영이라 하듯

잔듯들 웃고 있네요.^^

 

계단으로

오른

남산 산길은

좌우의 꽃들로 인해

세상이 좀더 다양해 진듯하네요.^^

 

천천히 오르는

계단길 산행은

오르면서 시야에 들러난

시가지는 아직도 뿌옇네요.

뿐만아니라 저멀리 인왕산,북한산,

도봉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어제보다는

날씨가 좋을 듯합니다.^^

 

전망대에 이르니

어제보다 개나리가

더욱 노란 것이 많아졌네요.^^

 

노란 개나리 너머

시가지는 노란색과 대비되니

밝은 모습의 분위기가 있는 듯합니다.^^

 

개나리와 함께

시가지를 찰칵하고

정상으로 발길을 옮기니

저멀리 비치는 햇살의 해가

오늘은 하늘을 맑고 푸르게 해줄것 같습니다.^^

 

정상에 이르러

팔각정을 세바퀴돌고

팔각정 쉼터 의자에 앉자...

목운동과 팔다리 스트레칭을 하고서

남산 헬스장으로 발길을 옮겨 갑니다.^^

 

남산 체육회를 들어서는 순간

아니 지난번 다닐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네요...

 

서울시에서

남산을 새로이

정비한다면서 성곽에

조명을 설치하고 팔각정을

다시 색을 칠하고 주변을 좀더

가꾸어가는 것은 알았지만...

 

남산 헬스장까지 바닥을 갈고

지붕을 새로이 다시 올리고 하니

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입니다.^^  

 

하기야

제가 약 100일 만에

남산체육회의 헬스장을

출입을 하는 것이니 그동안

이렇게 변한 줄은 전혀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헬스장에서

가슴과 팔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고서

집으로 내려가려고 체육회에서

나왔지요.^^

 

체육회에서 나와

하산하여 집으로 내려 길은

정상에서 부터 천천히 뛰어서

내려갔습니다.^^

 

순환도로 주변도

어느새 많은 개나리와

진달래가 많이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달려서 내려오니

온몸이 땀으로 축축해지네요.^^

 

오늘부터 시작한

헬스 앞으로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남산의 몸짱이 되기 위해서요...ㅎㅎ

 

오늘의 남산이지요.^^